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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요아킴 바이데마니스 신임 CEO 선임

다나허 출신 전문경영인, 글로벌 사업 확장ㆍ혁신 경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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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2/07 [09:42]

존슨콘트롤즈, 요아킴 바이데마니스 신임 CEO 선임

다나허 출신 전문경영인, 글로벌 사업 확장ㆍ혁신 경험 보유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2/07 [09:42]

▲ 바이데마니스 신임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CEO  ©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하 존슨콘트롤즈)은 요아킴 바이데마니스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바이데마니스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내달 12일 CEO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바이데마니스 신임 CEO는 글로벌 기업 다나허 그룹에서 13년간 다양한 최고 경영진 역할을 수행했으며 고객 중심과 혁신, 효율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는 게 존슨콘트롤즈 설명이다.

 

최근에는 진단ㆍ중국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약 150억 달러 규모의 8개 글로벌 기술 사업을 이끌었다. 이 기간 다나허의 진단 사업 부문은 인수ㆍ합병과 유기적 성장을 통해 4년 동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존슨콘트롤즈 이사회 측은 “그의 서비스 중심적인 리더십 스타일이 존슨콘트롤즈의 운영 모델과 잘 부합한다. 특히 대규모 글로벌 기업을 확장하는 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며 “빌딩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순수 플레이어로서 회사의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데마니스 신임 CEO는 “존슨콘트롤즈의 사명 주도 문화와 140년의 혁신적인 유산에 깊이 감명을 받았다”며 “존슨콘트롤즈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존슨콘트롤즈를 이끈 조지 R. 올리버 CEO는 원활한 리더십 이양을 위해 올해 말까지 회사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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