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이엠시티(주)(대표 )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 참가해 ‘비디앱 화재안심 구역’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비디앱 화재안심 구역’은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실시간 화재 감지와 경보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비디앱 화재안심 구역’은 건물 규모나 설비 종류와 관계없이 모바일 원격 관제 구현이 가능하다. 또 화재 시 건물의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실시간 화재 발생 위치를 알려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엠시티 관계자는 “‘비디앱 화재안심 구역’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건물 맵을 생성하고 대피 경로를 표시해 준다”며 “이를 통해 건물 구조를 모르는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디앱 화재안심 구역’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었고 많은 참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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