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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시설 화재안전 점검 체계 마련한다”…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용역

점검 기준, 보고서 작성 형식, 수행기관 체계, 평가 방안 등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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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5/01 [11:21]

“물류시설 화재안전 점검 체계 마련한다”…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용역

점검 기준, 보고서 작성 형식, 수행기관 체계, 평가 방안 등 주문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5/01 [11:21]

▲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FPN

 

[FPN 최누리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물류시설 규모와 특성을 반영한 점검 기준 마련에 나선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최근 ‘물류시설 화재안전관리 점검기준 수립 연구’ 용역을 나라장터에 게재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물류시설 화재가 사회 재난으로 분류되면서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물류시설 특성상 초기 진화 실패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연구에는 물류시설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점검기준과 항목별 가부의 명확한 판정기준, 결과 보고서ㆍ이행 완료 보고서 작성 형식 등을 제시하고 점검 인력과 비용, 소요 시간 등 체계를 수립하도록 하는 과업이 담겼다.

 

또 화재안전관리 점검 수행기관 등록 기준과 지정 절차, 인증 방법, 주요 업무 특성, 점검 기술자 등급 분포 등 점검 수행기관 체계를 제시하고 점검 수행 결과에 따른 평가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연구는 18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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