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따른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추진 사항은 ▲소방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점검 ▲ 사찰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지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최근 활용 사례 교육 등이다.
나기성 서장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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