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엑스알로보틱스-포커스에이아이,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 맞손전기차 화재 대응 로봇, 관제 시스템 연계 통합 플랫폼 구축 등 협력키로
[FPN 최누리 기자] =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이사 엄인섭)는 포커스에이아이(대표이사 김대중)와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진빌딩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로봇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화재 대응 통합 솔루션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양 사는 ▲전기차 화재 대응 로봇과 관제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플랫폼 구축 ▲공공ㆍ민간 시장 대상 실증 사업 추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ㆍ제안 역량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전기차 화재 대응 로봇의 기획ㆍ설계ㆍ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로봇 솔루션 개발ㆍ실증을 맡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열화상 AI 분석과 센서 융합 기반 관제 기술, 스마트 안전 플랫폼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지역의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엄인섭 대표는 “이번 협력은 로봇의 단순한 화재 감지를 넘어 실시간 상황 판단과 자동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고 전기차 인프라의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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