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가 잇따라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초기상황대응반을 가동하고 특히 영흥 지역에는 소방차를 추가 배치해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는 ▲호우 예보 시 외출 자제 및 대피 장소 확인 ▲비상용품 사전 준비 ▲배수로 정비 및 위험시설 신고 ▲차량의 고지대 이동 ▲홍수 우려 시 전기ㆍ가스 차단 ▲저지대ㆍ침수지역 접근 금지 ▲침수 주택은 안전 점검 후 출입 등을 당부했다.
이홍주 서장은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행동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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