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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국제구조지도자 회의 개최, 23개국 5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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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3/11/26 [00:00]

119국제구조지도자 회의 개최, 23개국 56명 참가

관리자 | 입력 : 2003/11/26 [00:00]
각 국 구조대간 구조기술 교류 및 정보 교환의 장

행정자치부 국제구조자문단(insarag)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119국제구조지도자회의가
허성관 행자부 장관을 비롯 남상호 소방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독일, 일본 등 23
개국 56명의 대표가 참석하여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우리 119구조대 대표가 국제구조활동
과 문화적 민감도를 발표하는 것을 필두로 붕괴건물 평가개념, 매몰자 구조를 위
한 화약사용등 매우 전문적이고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구조활동관련 주제를 가지고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기간 중 참가자들은 서울소방방재본부가 실시하는 대형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 시
범훈련과 전시된 소방장비 등을 관람하고 창덕궁을 방문하는 등 한국 소방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유엔은 지난 88년 아르메니아 지진 이후 잇단 대규모 자연재해로 국제탐색구조팀의
출동이 잦아지자 인도주의 업무조정국(un ocha) 산하에 각 국 재난대응관련자들의 기
구인 국제구조자문단(insarag)을 결성, 1996년에 처음으로 국제구조지도자 회의를 개
최하여 현장활동지침을 마련하고 각 국 구조대간의 구조기술 교류 및 정보 등을 교
환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그 동안 터키 및 알제리 지진 등 해외재난 현장에서 우리 119
구조대의 많은 활약으로 국제구조대간의 연대가 한층 강화되고 구조기술 및 지식에 있
어서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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