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화재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ㆍ점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가 직접 기초ㆍ차상위ㆍ장애인ㆍ어르신 가구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신규 화재안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이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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