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4일 오후 2시 다중이용시설인 에코빌리지와 영월곤충박물관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코빌리지와 영월곤충박물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소방서가 집중 관리하는 대상이다.
이날 소방서는 비상구ㆍ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 시 대피 동선 확보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시설 내 취약 요인은 사전에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소방서는 추석 전까지 관내 숙박시설과 전통시장, 판매시설, 박물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해 위법사항은 시정하고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순균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영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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