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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민ㆍ관 합동 시기ㆍ테마별 화재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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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5 [15:35]

남해소방서, 민ㆍ관 합동 시기ㆍ테마별 화재대응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5 [15:35]

 

[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3일부터 내달까지 관내 필로티 건축물 9개소와 노후 아파트 3개소에 대한 민ㆍ관 합동 시기ㆍ테마별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명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필로티 건축물과 노후 아파트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적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각 대상처 자위소방대,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 관계인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을 부여하고 입주민이 직접 대피 유도ㆍ신고ㆍ초기 진압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끔 독려한다.

 

 

훈련에 참여한 한 아파트 관계인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필로티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시의 대응 요령을 직접 숙지할 수 있었다”며 “향후 우리 아파트의 화재 안전을 위해 입주민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철 서장은 “남해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시기별ㆍ테마별 소방훈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비롯해 앞으로도 실전에 가까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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