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7일 오후 2시 36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석유화학 공장 내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원 76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3시간 40분여 만인 오후 6시 18분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화재로 폐가스 배출 설비인 플레어 스택의 배관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배관 일부가 파손돼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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