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최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충전ㆍ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PM의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과열, 충전 중 폭발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는 장시간 집을 비우는 명절 연휴에는 충전기 전원을 반드시 차단하고 충전 시 지정된 충전기로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배터리에 충격을 주거나 임의 개조하는 행위도 금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배터리 충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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