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18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대원에게, 브레인 세이버는 뇌졸중 환자 소생에 기여한 대원에게,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 처치로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각각 수여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김유영 소방장, 차인광ㆍ정현식ㆍ박성규ㆍ양서진 소방교, 이인애 소방사가 하트 세이버 ▲차승준 소방장, 김경배ㆍ임순봉 소방교가 브레인 세이버 ▲박근성 소방교가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상했다. 조보욱 서장은 각 대원에게 증서와 배지를 시상했다.
수상자 중 김경배 소방교는 도지사 표창도 함께 받았다.
조보욱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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