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17일 ‘2025년 명량대첩축제’ 행사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지난 19~21일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진관광지에서 개최됐다.

소방서와 해남군청 등 12개 기관은 행사장 내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해 축제 운영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대형 화재 등 재난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본행사에서 소방서는 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의용소방대 응급의료 전문대원을 배치하고 대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을 운영했다.

박춘천 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명량대첩축제를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현장대응태세에 철저를 기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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