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지난 19일 홍천중앙시장과 전통시장에서 2025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간 자율 중심의 지역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강우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6명과 함승현(소노인터내셔널 차장) 협의회 부회장 등 회원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회원 위촉식과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 소방서 현안 업무와 시민안전관리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정기회의 후 소방서와 협의회는 홍천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원 30명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추석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이강우 서장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위원과 한국119청소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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