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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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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0:00]

중랑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3 [10:00]

 

[FPN 정재우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이미자)는 지난 22일 동원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화기 사용 증가와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랑구청 관계자들은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 확보, 전기ㆍ가스 안전관리 등 화재예방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소방차 통로 확보 훈련에서는 소방차가 긴급 출동 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시장 내 주요 통로의 장애물 제거와 불법 주ㆍ정차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정기적인 안전교육, 소방시설 점검 강화 등 정책을 논의했다.

 

 

이미자 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는 전통시장은 작은 화재라도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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