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지난 22일 평창군 대화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반 2, 군청관계자 4, 한국전기안전공사 1, 한국가스안전공사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재ㆍ안전 취약요인 등을 중점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및 피난시설 내 적치물 여부 확인 ▲건물 내ㆍ외부 마감재 적정성 및 균열 여부 ▲전기 배선의 안전성 ▲가스 용기 보관 상태 등이다. 

김근태 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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