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공단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24 [10:35]

인천공단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1/24 [10:35]

 

[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주방이 있는 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설치를 권장한다고 24일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Kitchen의 첫 글자를 따서 명명된 소화기다. 식용유ㆍ튀김유 등으로 발생하는 주방 유류 화재에 특화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는 끓는점이 280~380℃로 매우 높아 불꽃을 꺼도 남아 있는 열로 인해 재발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특성 탓에 튀김기나 식용유를 사용하는 주방은 화재 위험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ABC급 분말소화기는 기름화재에 대한 적응성이 낮아 겉불만 잠시 꺼졌다가 다시 타오르거나 분말 분사로 기름이 튀어 오히려 화재가 확대될 위험이 있다. 또 기름 화재에 물을 뿌릴 경우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 매우 위험하다.

 

반면 ‘K급 소화기’는 고온의 기름 표면에 비누화(유막)층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는 건 물론 유류 화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압하도록 설계됐다.

 

허석경 서장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는 일반 분말소화기로 대응하기 어렵고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음식점과 주방 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한 조리 환경을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an119.co.kr

광고
[연속 기획]
[연속 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⑧] 내화채움구조 넘어 종합 방화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꿈꾸는 아그니코리아(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