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한민국 119시민안전연합과 국립 삼척대학교 소방방재공학부에서는 강원 도 삼척소방서에서 강원도내 소방관계자들을 초청, 사찰 및 산불화재 진압시연 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소변성분을 이용, 강력한 소화약제를 개발함으로써 지난해 5월 산업자 원부로 부터 신기술 인증(nt)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주)파이어앤택(대표.이조웅) 이 개발한 강화소화약제를 이용한 소화장비를 선보임으로써,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119시안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천년고찰인 원주 구룡사 화재로 인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사찰들에 대한 방재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시연회 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며, 특히 강원도는 산세가 험할 뿐 아니라 사찰이 많아 뜻 하지 않는 산불이나 사찰 등의 화재로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가 있다는 생각에 국립 삼척대학교 소방방재공학부의 협조를 얻어, 공동 주관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국립 삼척대학교의 이상호교수는 기존 포말이나 분말과는 달리 액체로 만들어진 이 약제는 인체에 해롭지 않을뿐더러 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게 방염막까지 형성하는 신 물질이라는 것이 확인된 상황이고, 강원도는 여건상 유사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 운 산간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형화재나 산불로 확대될 수 있는 문제 를 안고 있습니다며 강원도내에만 지난 5년간 크고 작은 467건의 산불이 발생해 힘 들여 가꾸어온 산림이 훼손되었습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내의 화재예방은 물론 국가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행사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연회에 강화소화약제와 장비를 협찬한 (주)파이어앤택의 이조웅 대표이 사는 우리회사가 개발한 강화소화약제와 장비는 순수한 지체기술로 개발되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산불이 빈번한 미국 과 호주는 물론 일본 등에 수출하여 국위를 드높이고 인류의 안녕과 번영에 기여하 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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