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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총력 대응”… 정부, 관계기관 대책회의

가용 자원 총동원, 인명피해 방지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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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2/23 [12:24]

“봄철 산불 총력 대응”… 정부, 관계기관 대책회의

가용 자원 총동원, 인명피해 방지 최우선 강조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6/02/23 [12:24]

▲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는 지난 20일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산불 예방ㆍ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거로 전망된다.

 

소방ㆍ산림청을 포함한 정부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공공기관 등이 다수 참여한 이날 회의에선 국가 총력 대응체계와 기관별 점검ㆍ단속, 홍보 등 예방 중심 산불 방지대책이 공유됐다.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국민 안전에 관한 한 지나친 게 모자란 것보다 백배 낫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을 강조하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초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선제적 주민 대피 등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산불 취약지역 점검 강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파쇄 ▲산림 인접지 건축물 화재 산불 확산 방지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등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산불 위험이 본격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국가 총력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면서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말고 연기나 불씨를 발견하면 즉시 산림 당국 또는 119, 112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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