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 전면 시행관할 구분 없이 근처 헬기가 출동, 소방청 “국가 항공 구조망 더욱 촘촘해져”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가 이달부터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는 관할 지역 구분 없이 사고 발생 위치에서 가장 가깝고 임무에 적합한 헬기가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청은 2023년 4월부터 충청ㆍ영남ㆍ호남 등 남부 권역을 중심으로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1회 출동당 평균 13.2분, 비행거리 40㎞를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올 1월 경기ㆍ강원에 이어 3월 서울과 인천까지 통합망에 편입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단일 출동ㆍ관제 체계를 완성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김승룡 대행은 “서울과 인천의 통합출동체계 합류로 시도 경계를 허물어 전국 어디서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항공 구조가 가능해졌다”며 “소방헬기의 공백을 상호 보완하고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든든한 ‘국가 안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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