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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9일 개막

국내ㆍ외 243개 업체 참가 … 다양한 볼거리 가득
수출 및 구매상담회 등 소방산업 비즈니스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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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4/04/07 [10:08]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9일 개막

국내ㆍ외 243개 업체 참가 … 다양한 볼거리 가득
수출 및 구매상담회 등 소방산업 비즈니스 장 마련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4/04/07 [10:08]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소방분야의 다양한 제품들과 기술, 정보를 준비해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소방관련 산ㆍ관ㆍ학이 힘을 모아 우수한 소방전문인력 확보와 청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해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취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취업설명회에는 에버다임과 오텍, 한국소방기구제작소, 건국이엔아이, 이엔쓰리, 현대산업, 청원산업 등 소방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 대다수가 참가해 소방산업분야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국민의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동소화설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소방안전 할인마켓관이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ㆍ군ㆍ경 합동 긴급구조 소방훈련도 예정돼 있다.

박람회장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할 전망이다. 금년도 박람회에는 국내ㆍ외 243개사에서 870개 부스 참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국내 최대 소방업체인 산청과 세계에서 3번째로 68m급 복합굴절사다리차를 국산화에 성공한 에버다임, 국내대표 소화기 제조업체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일본의 대표적인 차량제조업체 나카무라 소방화학, 미국 화학보호복 제조사 듀폰, 소방용 열화상카메라 제조사 플리어시스템 등이다.

이밖에도 참가업체 수출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전시장 내에서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가 계획돼 있으며 소방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 및 전문세미나 등이 전시기간 동안 연이어 개최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을 마지할 준비를 완료했다”며 “신정부의 안전의식 강화 및 소방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소방업체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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