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미래형 첨단 구조장비 시연회 참가 업체 모집내달 2일까지 접수, 구조대원이 직접 현장 효용성 평가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2026년 미래형 첨단 구조장비 시연회’에 참가할 우수 기술 보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오는 5월 1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시연회는 ‘2026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막식과 연계한 특별 부대행사로 올해 처음 운영된다. 재난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미래형 첨단 구조장비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눈으로만 보는 단순 전시를 벗어나 실제 사용자인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직접 조작해 보고 현장 효용성을 평가하는 ‘참여형 시연회’로 운영할 방침이라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참가 대상은 붕괴 현장 등 복잡ㆍ대형화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장비 보유 업체다. 탐색ㆍ절단ㆍ이송장비를 비롯해 드론, 로봇, 원격 제어 기술 등 구조 활동 전반에 적용 가능한 장비가 폭넓게 포함된다.
시연회는 중앙소방학교 대운동장 일대에 약 15개 부스 규모로 조성된다.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장비의 실질적인 성능을 입증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jym773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모집 요강과 신청 양식은 소방청 누리집(n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룡 청장은 “재난현장이 점점 복잡ㆍ대형화되고 있어 신속ㆍ안전한 인명구조를 뒷받침할 첨단 장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혁신 장비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도입을 통해 국가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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