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의 생활안전 지원 및 안전복지 강화를 위하여 이마트 인천점과 시행중인 영수증 모금함 적립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난 14일 오전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지난달 남구 숭의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일부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된 이재민에게 '이마트 영수증 적립금'으로 구입한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고 긴급구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관내 주택화재 비율이 전체 화재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택화재 이재민들에게 관계기관 연계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병권 인천남부소방서장은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통하여 질적으로 심화된 고객만족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대표적인 주민 밀착형 고품질 시민보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고객 중심의 지원절차 개선 및 유관기관 ․ 단체간 공조체계 구축과 긴밀한 업무협의로 고객 감동과 고객 만족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더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