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숙소는 주로 컨테이너나 조립식 패널 구조의 임시 시설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 또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실내 취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도 높다.
소방서는 봄철 농번기와 건설 현장 활성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각종 화재 예방 조치를 취한다.
먼저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QR코드를 제작했다. 이를 활용해 베트남어 등 9개 국가 언어로 제작된 음성 안내와 대피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출입문에 암전 시 대피가 가능한 축광형 대피경로 스티커를 부착한다. 다국적 언어로 된 소방안전교육 교재를 배부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자율 안전관리 교육도 진행한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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