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손학규 지사)는 중앙정부의 소방방재청 개청에 맞춰 경기소방방재본부 출범
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기도는 건의서에서 인구가 1천만명을 초과, 서울시 인구를 추월했고 이에따른 소 방 및 방재행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앙의 소방방재청 조직과 동일한 경기소방방재 본부 출범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경기소방방재본부가 출범하면 소방 및 구조업무는 소방기획국으로, 재난.복 구지원.민방위 업무는 재난방재국으로 편재하고, 재해대책상황실과 소방상황실을 합 쳐 종합상황실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자연재해 등 치수.방재기능과 복구지원기능은 신설되는 방재기획과로 일원화 하 고, 재난정책.특수재난.안전점검기능 등 인위재난 예방과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응 을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과를 신설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 소방본부장의 직급을 현재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상향조정을 요청 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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