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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부 주관 소방자동차 관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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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4/07/10 [00:00]

중국 공안부 주관 소방자동차 관련 세미나 개최

관리자 | 입력 : 2004/07/10 [00:00]
한국, 소방검정공사, 스타코, 남영, 세원 등 참여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시에서 공안부 소방국이 주관하고 상해소방연구소
가 주최한 소방자동차 인증제도 관련 세미나(the conference on implement
requlation certification of motor fire vehicle products)가 상해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공안부 소방국장을 비롯 부국장, 과학기술처장, 상해소방연구소
장, 상해소방검정중심주임, 중앙 ccc인정부서 책임자 및 25개 현지 소방자동차 업체
와 14개 외국소방자동차 업체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소
방검정공사 권형신사장을 비롯 백창선검사부장과 스타코텍, 남영자동차, 세원엔지니
어링이 참여함으로서 급변하고 있는 중국의 소방자동차 시장 규모를 가늠하게 했다.
중국 공안부 소방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최근 중국은 사회의 급속한 발전을
계기로 공안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건설부의 “도시소방표준”에 따라 2008년까지
소방서당 소방차 3.2대를 5대로 늘이며, 500개의 소방서를 신설하고 이에 따라 8,000
대의 소방차가 배치될 것“이라고 밝히며,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다양한 각종
유형별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향후 5년간 각종소방차를 합리적으로 배치함은 물론
품종 또한 화재성향에 맞도록 소방차의 소화능력과 구조성능을 제고해야할 것“이라
고 말했다.

중국은 지금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기타 재해. 재난사고에 대응함에 있어 기존
장비의 품질저하로 인해 잦은 희생과 많은 국가적 손실이 발생되자 소방자동차는 물
론 소방부대원들의 개인안전장비의 개혁을 위해 정부차원의 예산을 확보, 관련소방연
구소를 통해 제도를 보완, 변경하고 이에 맞는 장비 등을 보강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4월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의 중경 시에서 개최된 소방부대 개
인방호장비 구매계획 좌담회에 본지 주재원이 참석(본지 5월10일자 게재-중국 안전
장비 대량구매 움직임 포착)했고, 이번에 공안부 소방국이 주무연구부서인 상해소방
연구소를 통해 소방자동차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됨으로서 재차 확인된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최한 상해소방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검정 등의 업무로 한국
에 두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한국의 안전제품은 사용자 측인 측면에
서 중국인의 체형과 잘 맞을 뿐 아니라 성능이나 품질 면에서도 중국에 들어와 있는
선진국의 제품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데 중국시장에서 활성화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
유는 시장개척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 때문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6월 말 현재 중국의 소방관련 검정을 받은 한국 업체는 모두 14개이며, 이 중 순수
소방업체는 동방전자, 동해산업, 삼공물산(주), (주)산청 모두 4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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