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이 gis기반 방재국토 구현전략(emergency and disaster response with gis)
에 관한 국제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오는 9월 8일(수)과 9월 9일(목) 양일간 서울양재동에 있는 교육문화회관에 서 제9차 gis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현실적으로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가 빈발하고 있고, 화재. 붕괴 등 과 같은 인위재난 또한 간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우리 나라가 이러한 재난재해에 대 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전예방 및 사후대응이 미흡한 실정임을 감안, 효과적인 관 리 및 대응을 위해 방재gis 구축 및 활용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선진형 방재국토 구현 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것이다. 또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6명, 국외 67명, 총 13명의 국내외 발표자가 총 3분과로 나 누어 제1분과는, 방재gis개념 및 구축방법이라는 주제로 인하대의 조우석교수가 사회 를 맡고 미국, 기상청, 호주, 경북대에서 발표를 하며, 제2분과는 방재gis 구축 및 활 용사례를 주제로 안양대의 홍상기교수가 사회를 맡아 한국수자원연구소, 네델란드, 미 국, 대구소방본부에서 발표하며, 제3분과는 gis기반 방재국토 구현전략으로 미국, 일 본, 국토연구원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 후 영국의 런던대학 michael batty교수 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리는 전시회에는 방재gis 구축에 필요한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 는 관련장비, 소프트웨어, 응용시스템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8월 6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fax 031- 3890-0650 또는 전화 031-380-0650(담당. 서기환 연구원)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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