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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대다수 재난위험요인에 청, 제도개선 및 보완,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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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4/08/25 [00:00]

다중이용업소 대다수 재난위험요인에 청, 제도개선 및 보완, 정비 추진

관리자 | 입력 : 2004/08/25 [00:00]
찜질방, 고시원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대다수가 재난위험요인을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7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전국을 수도권 등 4개 권역으로 나
눠 신종다중이용업소 53곳을 표본 선정,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85%인 45개소에서 173건의 재난위험요인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46건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했고 127건은 지자체에 통보, 시.도지사 책임 하
에 위험요인을 없애도록 했다.

점검 결과 서울의 한 찜질방에선 자동화재탐지설비 회로연결상태 시험 결과 10개 회
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의 한 고시원은 복도폭이 좁은데다 객실 출입문
도 복도측으로 열게 돼 있어 유사시 대피통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지
적됐다.

또 충남의 한 콜라텍은 대중음식점과 내부구조를 연결, 주류반입 등 변태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은 각 개별법에서 다루고 있는 안전기준 등을 현실에 부합되도록 표준화
하고 안전규정이나 시설 및 영업기준을 보완,정비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에서 추진중
인 제도개선사항과 연계해 범정부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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