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병원 긴급대피 훈련      ©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2일 오후 한림대병원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화재진압훈련과 긴급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림대병원 본관 4층 43병동 옥상에서 가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긴급대피와 초기 개인별 역할 분담과 수습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사고수습하는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에서는 차량 8대와 인원 25명이 동원됐고 한림대병원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이번 훈련에 동원되어 훈련을 실시했다.
 
이병균서장에 따르면 대상별 시기별 어떠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현대에 이런 맞춤형 훈련은 꼭 필요한 것으로 조금은 덥고 힘들지만 우리가 훈련한 만큼 사고는 멀어진다는 것을 다함께 인식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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