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소방서장,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공장 현지 지도 방문    © 칠곡소방서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7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의 ㈜티케이케미컬 공장을 방문했다. ㈜티케이케미컬 공장은 연면적 10만㎡이 넘고 직원이 270명이 넘는 대형공장이다.
 
안태현 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내ㆍ외부를 둘러보며 현지시설에 대한 시찰,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여부, 소방시설등의 상시 가동 체계 점검 및 자위 소방대 조직 현황 등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태현 서장은 “대형화재의 시발점은 부주의와 무사안일의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원들에 대한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체 화재예방대책과 자율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준학 객원기자 stu200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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