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장을 수여받은 임옥주(남,54세), 하정현(남,33세)씨는 지난 22일 삼동면 지족리 식당가 앞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속으로 빠지자 신속하게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윤OO(45,여)씨가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한 식당 앞 바닷가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액설러레이터를 잘못 밟아 차가 바다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 이때 동남해농협 삼동지점 하정현씨와 주민 임옥주씨가 썰물에 떠내려가는 윤씨의 구조를 위해 옷을 입은 채로 바다로 뛰어들어 차에 타고 있던 윤씨를 구조했다. 감사장을 수여한 이한구 남해소방서장은 “차량사고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구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유공시민들은 “앞으로도 소방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형후 객원기자 passokok@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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