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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포항북부를 지키고 있다

포항북부 미리알리오 대원들 활약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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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10/10 [13:17]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포항북부를 지키고 있다

포항북부 미리알리오 대원들 활약 돋보여

신영정 객원기자 | 입력 : 2014/10/10 [13:17]

포항북부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이 포항북부 안전지킴이 역학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박용우) 미리알리오 대원 최창호씨는 지난 9월 4일 오전 11시 40분 경 등기우편 전달 차 한 사무실을 방문하였을 때 사장님께서 복통 및 구토 증세를 보이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119에 신고 후 환자를 안정시키고 구토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적절한 대처를 했다.

또다른 미리알리오 대원 윤태관씨는 지난 9월 6일 오전 8시 40분 경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손님을 태우고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뒷좌석에 앉은 손님이 갑작스럽게 구토 증세 및 전신쇄약을 호소하시 시작했다.
 
3개월 전 뇌졸중 진단을 받은 손님이였다. 윤씨는 일단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안정시켰다. 윤씨는 지난 7월 10일 21시 경에도 동승한 손님의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호소에 즉시 119에 신고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 바가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해 모범운전자회 및 집배원으로 구성 된 총 313명이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 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02월 21일 포항북부지역 재가노인협회원 67명이 추가로 위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리알리오 요원들의 초동조치 및 신고가 포항북부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영정 syj091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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