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지난 22일 오전 소방서를 방문한 영동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19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중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 과정과 연계해 소방관이란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소방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17개의 대표 직업군 중에서 특별히 장래희망으로 소방관을 되고자하는 학생들이 모인 자리라 더욱 열의가 뜨거웠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소방관에 대한 직업 이해 및 탐색활동 ▶소방관이 되기위한 준비과정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개인 진압장구 착용체험 ▶방수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영동중학교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체력시험이 어떻게 실시되는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소방관이란 직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규 객원기자 ttagu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