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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소방서, 시민1호 하트세이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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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12/02 [14:28]

서울 중부소방서, 시민1호 하트세이버 시상

이진영 객원기자 | 입력 : 2014/12/02 [14:28]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강성동)는 중부소방서 일반인 하트세이버 제1호 인증대상자로 선정된 매일경제 소속 직원 이경재(선임연구원)씨에게 12월 2일 오전 11시에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하트세이버 표창장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중부소방서 하트세이버 제1호의 영광을 안은 일반인 이경재 씨는 2014년 9월 3일 12시 41분경 중구 신당동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동료가 운동 후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사람들 틈에서 동료인 이경재 씨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최 씨를 신속하게 CPR(심폐소생술) 실시했으며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대에 인계 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해 낼 수 있었다. 
 
이번에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이경재 씨는 “ 남의 일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내가 될 수도 있고, 부모, 가족, 동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기회가 된다면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익혔으면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구해줄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또 저를 구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면서 CPR(심폐소생술)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성동 서울중부소방서장은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영 객원기자 beautiful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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