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가경제 부흥의 중심지이며, 국산제품수출의 요람으로 떠올랐던 구로공업단지가 디지털시대에 맞추어 초고층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업계 최초로 소방설계, 감리, 점검, 공사를 동시에 iso 9001을 취득해 화재를 일으킨 바 있는 기업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대표이사.남상욱)이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으로 순항 중에 지난 6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sj 테크노빌 6층에 사옥을 마련하고 새둥지를 틀었다.
창업 이후 지난 수년간 기업의 발전만이 아니라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매진해온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의 남상욱 대표이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의 회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그야말로 괄목할 만한 소방인이다. 또 그는 후배들을 위해「소방시설의 설계 및 시공」이라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동 저서는 기술사, 관리사 수험생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어 지난 98년 1월 초판 발간 이후‘98년 8월에 재판, 최근 국가화재안전기준(nfsc)등 법령의 전면 개편에 맞추어 수정 보완하여 2005년 8월에는 완전 개정하여 4쇄 인쇄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 저서는 수험서 이전에 소방기계 및 소방전기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부분을 공부하기 적절하도록 기술하여 소방인들과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참고 서적이기도하다.
그는 가지고 있는 감투도 많다.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회장을 비롯 ,한국소방검정공사 기술심의위원, 방재시험연구소 품질인증 심의위원, 국회 소방방재정책연구회 자문위원등이 그렇다.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은 소방설계ㆍ소방감리ㆍ소방시설점검, 소방설비공사 모두를 다루는 업체 중 몇 안 되는 곳 중의 한곳이기도 하다.
남상욱대표이사는 회사의 창업 이래 지금까지 다수의 괄목할만한 실적도 많지만 특히 젊은이들의 뉴패션 중심지로 부상한 동대문 두산타워의 소방감리와 고속터미널 및 sk본사빌딩 설계등을 대표적인 실적현황으로 꼽았다. 남상욱 대표이사는“소방 선진국이 되고자 소방기술의 이론을 더욱 확고하게 체계화하고 기술을 전파하는 사명감 있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희망을 피력했다.
남상욱대표이사 그의 달변과 군더더기 없는 글은 그야말로 풍부한 그의 지식을 엿보게 하는 산물이며, 이러한 지금까지의 그의 행로가 오늘의 그가 이끄는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을 만들어 준 산물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고유가시대 무엇하나 속 시원한 것 없는 어려운 국가 경제위기시대에 아무쪼록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이 관련업계에서 계속 선두의 자리를 지키며 어른의 위치로 끝없이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