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7일 현장활동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ㆍ구급대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칠곡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구미강동병원 이재영 응급실장의 자문을 받아 각 센터 구급대원 등 9명이 참석하여 2014년 감염관리 추친현황 검토 및 각종 토의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감염방지위원회에서는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과 관련하여 응급의료 대응지침과 방안,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감염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여러 가지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 및 논의를 통해 구조ㆍ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개선책을 강구하여 구급대원 품질관리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학 객원기자 stu200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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