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30일부터 제2회 ''국악축전''

광고
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5/09/07 [06:54]

30일부터 제2회 ''국악축전''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5/09/07 [06:54]

▲관련사진-국악축전     ©이지은 기자

 
국악축전이 올해도 대중과 접점을 찾는다. 지난해 10월 처음 열린 국악축전은 영화와 함께하는 국악, 홍대 앞 클럽에서 펼치는 국악 파티, 힙합 버전의 아리랑 등 신선하고 파격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국악축전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14개 공연을 펼친다. 서울 고양 평촌 오산 안산 등 수도권의 공연장, 서울 압구정동의 클럽, 6개 지방 대학 캠퍼스에서 판을 벌인다.

월드뮤직 평론가, 국악방송 pd, 무용평론가, 판소리 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다. 각기 다른 주제에 맞춰 음악에 미술 영화 춤 퍼포먼스 등을 접목해 공감각적인 무대를 꾸민다.

출연진만 1000여명에 이른다. 안숙선(판소리) 이춘희(경기민요) 조순자(여창가곡) 황병기(가야금) 박종선(아쟁) 정재국(피리) 강정렬(가야금병창) 등 국악 명인과 소리꾼 장사익, 민요가수 김용우, 타악그룹 공명, 퓨전국악그룹 그림 등 젊은 국악인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대중음악인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신해철 이상은 한영애 클래지콰이 김현철 나윤선 여행스케치 등 대중가수 11명과 피아니스트 박종훈에게 곡을 의뢰해 국악축전 공식음악 12곡을 만들었다. 이는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들 외에도 인순이 박화요비 이은미 한대수 sg워너비 안치환 마야 등이 공연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국악과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국악 만화와 국악 애니메이션 비디오가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 복지시설에 배포된다. 자세한 정보와 관람권 신청은 국악축전 홈페이지(www.gugakfestival.or.kr) 참조. (02)760-4696∼7
국악축전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