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혁신연찬회 소식자원봉사 기관, 대한적십자사, 소방방재청 등 참여안전문화 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 및 재난예방을 위한 재난경감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13일 -14일 양일간,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소방방재청이 1박2일의 연찬회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갖었다. 이번 모임 주체인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대한간호협회, 대한민국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새마을운동중앙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한국구조연합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방방재청,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모임에 소방방재청 박창순 차장이 참석하여 기념사를 하였으며, 안전문화 운동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안실련의 허억 사무처장이 발표를 하였고, 재난예방을 위한 재난경감활동 방안에 대하여 연세대 이태식 겸임교수가 발표를 하였고, 사례 발표로서 안전문화운동의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박동근 팀장이 발표를 하였다. 70여명의 각계 전문가는 5개 분임조로 나뉘어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이 논의에서 주된 내용으로서는, 민관의 협력관계의 개선, 전국각 지역별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한 모임 활성화, 안전예방 문화의 확산을 위한 시민의 참여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허억 사무처장(안실련)은 안전조례제정, 의식개혁 엘리트군 양성, 우리지역 안전사고 제로운동 본부 결성, 사고 발생전 조짐, 증후군 일반화 사업, 안전사고예방사업 공모 및 지원, 비상구 찾기운동, 교통법규 위반차량 감시제도 운동(사랑의 편지쓰기 운동), 1가정 1구급 요원화 확보운동, 안전사고 취약지점 제보사업, 안전을 생활화하는 작은 실천운동 등의 사업을 제안하였다. 이태식 겸임교수(연세대)는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비전 제언, 민간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기획서, 국가재난방어전략 및 민간 방재안전시스템, 국가 재난경감 중점 추진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재난경감 중점 추진 사항들로서 재해재난 및 위기평가, 응용 연구 및 기술적용, 국민인식 훈련 교육, 포상 제도 및 재원, 리더십과 협력 등의 5대 추진사항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 모임은 소방방재청, 16개 시도 재난관리 실무책임자,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기관인 15개사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이 모임에 이어 다음달 11월 4일(14:30 - 15:30)에 '2005년도 재난구호종합훈련'이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국민을 대표하는 민간측 모임으로서 성장하여 '재해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반으로 줄여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여 본다. 이태식 논설위원@소방방재신문사 20051019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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