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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구호종합훈련 안내

- 민간 대표급 15개 단체, 소방방재청, 국방부, 경찰, 소방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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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사 | 기사입력 2005/10/29 [06:04]

2005년도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구호종합훈련 안내

- 민간 대표급 15개 단체, 소방방재청, 국방부, 경찰, 소방 등 참여

소방방재신문사 | 입력 : 2005/10/29 [06:04]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하는, 2005년 재난구호종합훈련이 11월 4일(금) 14:00 - 16:00 까지, 한강고수부지 여의도지구(63빌딩앞)에서 열린다.
 
훈련목적은  재난관련 기관간의 역할 조정을 통한 통합구호시스템 구축, 재난발생시 신속한 구호활동 전개, 시민의 생명보호와 삶의 의욕 고취(인명구조, 재난구호), 참여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긴밀한 공조체계 확보, 단체별 구호요원의 임무습득 및 협조체계 점검 등이다.
 
참여기관은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대한 간호협회, 대한민국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새마을운동중앙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한국구조연합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방방재청,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삼성사회봉사단, 국방부,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 한국통신, 영등포 구청 등 다수이며 전문가 1600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훈련을 통하여, 민관산학 합동훈련이 이루어지고, 전시 위주의 훈련에서 탈피하여 재난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응활동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며, 참여 기관들간의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총체적인 종합훈련을 지향하고, 폐쇄적 주민 공개장소를 여의도 고수부지를 선택하여 주민참여 유도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일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이 주관하는 재난구호종합훈련 행사로서는 올해 최대규모이며, 민간단체 및 정부의 주요 인사, 시도 및 시군구의 재난관리 책임자들이 참여하여 향후 마을단위의 재난안전네트워크를 어떻게 운영하여야 할 것인가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정된 상황으로서는 내륙지방에 게릴라성 집중호우(600mm)로 한강이 범람하여 익사자가 발생하여, 구조 후 심폐소생술 및 구조호흡을 통한 인명구조 활동과 저지대 가옥의 침수로 450세대 1,200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인근 학교,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분산 수용되어 있는 이들에게 식수와 급식이 당장 필요한 상황이고, 계속 늘어나는 이재민들과 미아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을 비롯한 구호물품과 훈련된 구호요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가정하여 훈련이 실시된다.
 
2005년 재난구호종합훈련을 통하여, 민관산학 합동훈련을 실시하면서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의 재난구호종합훈련으로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하고, 훈련에 의한 재난 대비 봉사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설정과 대응으로 전문 구호기관으로서의 역할 담당 및 인접지역과의 연계 활동을 통한 전국적인 종합구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태식 논설위원@소방방재신문사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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