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도양119안전센터는 31일 녹동현대병원을 찾아 병원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5월 전남 장성에서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의 사례분석과 문제점 진단을 통해 유사피해를 겪지 않도록 원인별 화재예방요령, 119신고 및 소화기 사용방법, 병원 내 설치된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119신고 및 대피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으며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안전신문고’도 적극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장성요양병원 화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며 “병원관계자들이 관심을 기울여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객원기자 poohzo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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