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간 해외긴급구호 관련 상호 업무협정 체결해외재난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구호를 위한소방방재청(청장 권욱)은 18일(금)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한국국제협력단(총재 신장범)과 해외긴급구호 관련 업무협정을 체결, 해외재난 발생 시 지원활동 및 긴급구호인력 파견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업무협정서에서 소방방재청에서는 파견 전 인명탐색 및 구호활동에 필요한 구호인력 및 장비의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파견 후 현지에서의 구호활동에 필요한 기술적 사항을 지원하고, 해외재난 긴급구호 현장행동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하고, 한국국제협력단에서는 구호인력파견에 관련된 제반 행정적 사항과 현지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하고, 긴급 구호대 파견에 따른 직접적 경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의를 통해 해외재난 시 상시 파견 가능한 중앙119구조대 전문요원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대의 인력을 구성하고 12월중 해외긴급구호팀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국제협력단과의 해외긴급구호 관련 업무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해외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대가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구호활동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국위를 선양하고 인도주의와 인류애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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