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다음 달 중에 용기 및 특정설비 등 고압가스제품의 검사업무에 대한 국가공인검사기관(kolas)으로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관계자는 "올 초부터 고압가스제품에 대한 kolas 인정을 추진했으며, 이미 문서평가와 서류심사를 마친 상태"라며, 또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검사업무 전반에 걸쳐 현장평가를 완료했고 평가결과에 문제가 없다면 다음 달 중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kolas 인정은 그동안 공사가 검사기관으로서 lpg와 방폭전기기기 등 일부업무에 국한됐던 kolas 인정에서 벗어나 본사뿐만 아니라 지역본부, 지사를 포함한 전국적인 조직의 kolas 기관으로 인정받는 셈이다. 한편 공사는 기술표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정, 시험, 검사기관의 적합성평가 정책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향후 시설검사 업무 등 인정범위 및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업계에도 적극 권장한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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