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권 욱, 이하 청)은 재난 예방을 통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국민 생활 속에 안전우선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먼저 청은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7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10개 단체, 회원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민간단체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 또한 전국의 시·도, 지자체 별로 전국 376개소에서 민관기관, 민간단체 1,156개와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월 1일까지 고속도로 톨게이트, 버스터미널, 기차역, 재래시장 등 다중밀집 장소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선전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유관기간에 집을 나서기 전·후 안전점검과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시 대처 요령, 건강한 명절나기를 위한 행동요령, 안전 관련 기관 신고 전화번호 등을 수록한 ‘즐거운 설 명절 안전으로부터’ 제하의 안내책자 3만부와 주차안내판 1만개, 성애제거기 1만개 등을 홍보물로 시범 제작하여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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