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검정공사가 능력위주의 인사관리시스템 구축과 경영합리화 차원으로 소방방재청에 이어 기존 부서들을 팀제로 전면 개편하고 17명의 승진자를 각각 팀별로 발령하는 등 체질개선에 주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1일 능률적인 인사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존 부서들을 14개 팀제로 전면 개편하고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경영지원팀(서채석), 고객지원팀(허 경), 기술지원팀(백창선), 경보장치팀(김학진), 소화기구팀(이장원), 기계장치팀(이영식), 방내화팀(임상학), 성능검사팀(최정수), 시설검사팀(문덕인), 성상분석팀(정환필), 연구기획팀(정재한), 연구개발팀(이봉우), 기술정보팀(권경옥), pl상담센터(이정락) 14개 팀이 새롭게 신설됐다. 아울러, 시험부 사공성호 부장이 소방기술연구소장으로 발령되었고 기술총괄과 이영식 과장이 기계장치팀장으로 승진 발령되는 등 17명의 내부승진이 각각 이어졌다. 이번에 승진 발령된 인사는 다음과 같다. ▲소방기술연구소장 사공성호 ▲1급 승진자 △소화장치과 이장원 과장 △기술총괄과 이영식 과장 ▲2급 승진자 △기술총괄과 3급 박준양 △소화장치과 3급 정환필 △경보기과 3급 최원철 △경리과 3급 권순동 △기술총괄과 3급 김의태 ▲3급 승진자 △경보장치과 4급 최용근 △시설검사과 4급 최형동 △성능검사과 4급 안삼열 △시설검사과 4급 김의중 △성능검사과 4급 노경진 △소화장치과 4급 권순관 △경보장치과 4급 안명신 △기계과 4급 유재범 △기술총괄과 4급 이주설 한편, 한국소방검정공사는 경영합리화 차원으로 인력증원을 최대한 억제하고 임원선임과 인력채용 절차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능력위주의 인사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승진추천위원회 제도를 도입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수지급체계도 정부산하기관예산관리기준에 맞추어 단순화시키고 생산성을 우선으로 하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에 다면평가제를 도입하여 인사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며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도 증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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