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방관들의 우호증진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세계소방관 대회가 이달 홍콩에서 개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소방관대회에 각 시·도 6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기량을 겨루기 위하여 1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전년 영국 쉐필드에서 열린 제9회 세계소방관대회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 여명의 소방관들이 참가, 태권도와 테니스 등 78개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으며 한국은 각 시·도 대표 48명의 선수가 10종목에 참가하여 금 10개, 은 14개, 동 8개 등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소방방재청 담당자는 “승부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가 아닌 만큼 정보교류와 우호증진을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다음 2008년 세계소방관대회는 리버풀로 결정, 2010년 세계소방관대회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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