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계획이 구체화되어 이에 관심 있는 취업 희망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본부장 임용배)는 오는 4월 실시될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에서 공개채용 163명, 특별채용 64명 등, 총 227명을 지역 제한 없이 채용하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서울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지역제한 없이 총 227명(공채 163명, 특채 64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으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소방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4월 9일 제1차 필기시험 및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제2차 체력검사 및 제3차 인성·적성검사를 거쳐 면접시험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방·기관(운전)을 별도로 분류하지 않고 소방으로 통합·채용키로 하였으며, 자격기준을 남·녀 공통 1종 운전면허 이상으로 자격증 보유를 강화했다. 자세한 신규채용 시행계획은 서울특별시소방학교홈페이지(www.fire.seoul.kr/~school)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에 서울시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물론 행정·사법·기술고시 출신 및 의료분야의 전문의 특별채용 등으로 우수한 전문 인력을 각계에서 발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향후 채용 계획의 전망을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방재본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