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 본부장은 ’05년 국방대학교 파견근무를 마치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부산본부 구조구급과장과 방호과장을 거쳐 경남소방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80년도에 소방에 입문한 소방간부후보생 2기로 재직 중에 대학과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경영학을 전공할 만큼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인사관리에 정통하고 특히 최대 규모의 자치단체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소방의 조직 관리와 인사운영에 적합한 인물로 지목, 발탁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직한 성격으로 엄격한 조직관리 속에서도 상하간 격의 없는 자리를 수시로 만들고 테니스 등 격한 운동도 함께 즐기는 등 강하면서도 소탈해 조직원간의 융화를 이끄는데 탁월하다는 주위의 평을 얻고 있다. 이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 예정인 경기도 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한 제2 소방본부 신설을 앞두고 신임 본부장에 대한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한용 본부장은 소방행정발전 유공으로 2000년에 대통령 표창과 2003년에 근정포장을 수상하였으며 부인 강명자 여사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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