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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자연재해 위험관리’ 책자 발간

자연재해에 대한 특성과 예방대책 및 보험제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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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5/26 [02:33]

한국화재보험협회, ‘자연재해 위험관리’ 책자 발간

자연재해에 대한 특성과 예방대책 및 보험제도 수록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5/26 [02:33]

매년 태풍과 홍수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관리와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전문 책자가 발간되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박정훈)는 지난 18일 태풍과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책과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수록한 ‘자연재해 위험관리’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자연재해에 관한 국내외 관련 자료들을 총망라하여 집대성한 650 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태풍ㆍ호우ㆍ홍수ㆍ급경사지ㆍ해일 등에 대한 특성과 예방대책 등을 담아놓았고 국내외 사고 사례와 외국의 재해 및 보험 제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부록에는 국민들이 알아야 할 행동요령을 비롯한 자연현상을 예측하는 기상현상과 관련 용어 등을 담아 개인에서부터 기업 및 관공서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된 자연재해로 연평균 3조원에 달하는 재산손실과 1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어 이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1조원에 달하는 등 자연재해 위험관리 및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차원에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하고, 아울러 개인 및 사업장에서도 관심을 갖고 개별적인 자구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된 ‘자연재해 위험관리’가 기업체 및 손해보험회사, 유관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자연재해의 피해경감과 예방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고 신속한 재해복구와 인명피해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위해 1973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저감 및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 실시, 세미나 개최, 활동보고서 발간, 위원회 운영 등 자연재해 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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