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에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가 착공됐다. 강원도 태백시(시장 홍순일)는 지난 15일 안전과 교육을 동시에 추진하는 에듀테인먼트 시설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는 태백 장성동 옛 평화사택 부지에 약 28만6000평에 걸쳐 조성되며 스키와 골프 등 국민 여가지대로 추진 중인 태백북부권의 서학레저단지와 함께 태백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대 성장 동력 사업으로 태백시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이다. 이는 지난 5년 전부터 추진돼 왔으며 세계 최초로 태백에 세워지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진선 강원지사와 이광재 국회의원(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위원장) 홍순일 태백시장, 산업자원부. 소방방재청 관계자 및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5개사) 직원,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태백시의 한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안전체험테마파크가 태백에 세워지는 만큼 태백은 세계속의 태백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기공식으로 시민 모두가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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